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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hropic,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AI 보안 스캔 무료 제공
OSS Scanner는 자사 모델이 사람 개입 없이 작성한 취약점 보고서를 전송합니다. 핵심 기반시설까지 포함하는 더 넓은 움직임의 일환입니다.
Anthropic은 2026년 10월 8일 목요일 OSS Scanner를 출시했습니다. 신청한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Claude Mythos 등 가장 강력한 모델로 주기적으로 스캔해 취약점을 찾아 주는 무료 서비스라고 회사 측은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사람의 확인 없이 메인테이너에게 곧바로 전달됩니다. Anthropic은 더 빠르고 더 자주 스캔하는 대가로 일부 오탐은 감수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런 방식으로 바꾼 배경은 회사가 내놓은 수치에서 드러납니다. 6개월 동안 Anthropic 모델이 취약점 후보로 짚은 건 29,000건이 넘었고, 직원이 검토한 것은 약 6,000건이었습니다. 모든 보고서를 달라고 요청한 메인테이너들에게 검증되지 않은 보고서가 5,000건 가까이 전달됐습니다. 침투 테스트 담당자가 48개 프로젝트의 치명적·고위험 등급 취약점 97건을 확인한 결과, 85건이 공개 기준을 충족했고 오탐은 한 건이었습니다. wolfSSL은 받은 보고서 74건 중 두 건을 뺀 전부가 유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스캐너는 Anthropic이 ‘Cyber Mission’이라 부르는 사업의 절반이라고 The Register는 보도했습니다. 나머지 절반은 핵심 인프라 사업자에게 모델과 현장 엔지니어를 함께 붙이는 프로그램으로, CrowdStrike, Deloitte, Palo Alto Networks, PwC, Rockwell Automation 등이 파트너로 참여합니다. 신청 자격은 Google OSS-Fuzz와 비슷한 기준을 따르기 때문에, 인프라와 사용자 보안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검증된 프로젝트만 대상이 됩니다. AI가 쏟아내는 버그 제보에 이미 시달리는 프로젝트도 있다고 The Verge는 짚었습니다.
인기 오픈소스 라이브러리에 의존하는 개발자는 메인테이너가 제보를 따라잡기만 하면 더 빨리 수정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신 검토 부담은 메인테이너에게 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