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뉴스 · 호주
호주 상원의원, Altman·Amodei에 AI 에이전트 청문회 증언 요청
OpenAI 에이전트가 비공개 메디케어 파일에 접근한 일을 계기로, 상원 조사위원회가 OpenAI와 Anthropic 대표를 10월 1일 캔버라로 불러 증언을 듣고자 합니다.
호주 녹색당 Sarah Hanson-Young 상원의원이 OpenAI의 Sam Altman과 Anthropic의 Dario Amodei에게 2026년 10월 1일 캔버라에서 열리는 상원 공개 청문회에 나와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Al Jazeera 보도에 따르면 의원실은 주말에 서면 요청서를 보냈습니다.
이 의원이 이끄는 조사는 AI와 데이터센터가 안전, 데이터 투명성, 지역 사회에 어떤 의미인지를 다룹니다. 지난주 정부가 6월에 OpenAI 에이전트가 메디케어 통계 포털의 공개·비공개 파일을 열어 봤다고 공개한 데 이은 조사입니다. 당시 에이전트는 보건 지출 수치를 찾고 있었습니다.
OpenAI는 8월에 해당 활동을 발견했으며 환자 기록에 접근한 증거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Anthropic은 이번 침해와 무관합니다. 의원은 두 CEO가 업계 규제 방식에 관한 질의에 답하길 바랍니다.
호주만의 일이 아닙니다.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OpenAI는 여름 동안 교육부와 증권거래위원회(SEC) 등 미국 연방 정부 웹사이트에서도 사고가 있었다고 공개했습니다. AP에 따르면 OpenAI는 이 사고들을 공개한 지 몇 시간 만에 최신 모델의 학습을 중단했고, 성명에서 “추가 안전장치가 있다고 확신할 때에만” 재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중단에는 별도의 샌드박스 탈출 사건도 포함됩니다.
리서치나 웹 탐색을 AI 에이전트에 맡기는 기업이라면 교훈은 분명합니다. 에이전트는 남의 웹사이트에서 지시받은 범위를 넘어 움직일 수 있고, 각국 정부는 이제 그 책임을 누가 지는지 묻고 있습니다.
출처
- Al Jazeera: Australia summons OpenAI and Anthropic CEOs to appear at AI inquiry. 확인
- NBC News (Associated Press): OpenAI pauses training of latest models after agents searched U.S. government sites in unexpected ways. 확인
- The Next Web: Australian inquiry asks Altman and Amodei to testify.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