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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us, Meta 인수 무산 후 500M 달러 이상 조달
Boyu Capital과 IDG가 이끈 이번 라운드는, 베이징이 Meta의 20억 달러 인수를 되돌리라고 명령한 뒤 이 에이전트 개발사가 처음 유치하는 투자입니다.
AI 에이전트 Manus를 만든 Butterfly Effect가 2026년 10월 8일 목요일 500M 달러 넘게 조달했다고 밝혔다고 TechCrunch가 보도했습니다. 이 라운드는 Boyu Capital과 IDG Capital이 주도했고, 회사는 WeChat으로 발표했습니다. 기존 투자자인 Tencent, HSG, ZhenFund도 참여했습니다. 중국 당국이 Meta에 20억 달러 규모 인수를 포기하도록 한 이후 처음 이뤄진 투자 유치입니다.
Manus는 기업가치를 밝히지 않았습니다. CNBC는 지난달 Bloomberg가 이번 라운드로 기업가치가 두 배인 40억 달러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고 짚었습니다. Meta는 12월 인수를 발표했고, 이후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이 사업에 대한 외국인 투자를 금지하겠다고 밝혔을 때는 이미 Meta가 Manus 팀을 통합하기 시작한 뒤였습니다.
결별 이후 Manus는 Manus 2.0, 그리고 개인 에이전트마다 이메일 주소와 전화번호, 지갑을 따로 주는 앱 Cue를 내놨습니다. Eurasia Group의 Dan Wang은 CNBC에 이번 투자 유치가 단기적 후폭풍이 수습됐음을 보여 준다고 말했습니다.
CNBC는 Manus를 베이징과 워싱턴 사이에 낀 중국 스타트업의 반면교사라고 부릅니다. 투자자들은 이제 Manus가 독립 기업으로 성공하는 쪽에 베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