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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수장들, 트럼프의 ‘슈퍼 인텔리전스’ 명칭 채택
트럼프가 옛 용어를 쓰는 사람들을 적이라고 부르자, Salesforce는 AIForce를 SIForce로 바꿨고 사티아 나델라는 Super Intelligence라고 쓰기 시작했습니다.
빅테크 수장들이 인공지능을 가리키는 트럼프 대통령의 선호 명칭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Salesforce의 마크 베니오프 CEO는 금요일인 2026년 10월 9일 자사 에이전트 플랫폼 AIForce를 이제 SIForce로 부른다고 밝혔고, Microsoft의 사티아 나델라는 토요일 올린 글에 “Super Intelligence”라고 썼다고 Business Insider가 보도했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앞서 SpaceXAI를 SpaceXSI로 바꾸겠다고 공언한 바 있습니다.
배경에는 9월 29일자 행정명령(당시 이 사이트에서 다룬 기사)이 있습니다. 연방 기관에 AI 대신 Super Intelligence와 SI라고 쓰라고 지시한 내용입니다. 민간 기업은 적용 대상이 아닙니다. 목요일 트럼프는 Truth Social에 백악관이 옛 용어를 쓰는 이들을 적으로 본다고 썼다고 같은 보도는 전합니다.
The Verge 보도에 따르면 Nvidia의 새 10억 달러 규모 과학 투자 공약에도 슈퍼 인텔리전스 연구가 포함돼 있고, 나델라와 젠슨 황은 행정명령이 발표된 정상회의에 참석했습니다. Business Insider에 따르면 OpenAI, Scale AI, Character AI는 질문에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미국 정부 구매 담당자를 상대로 영업하는 마케터는 이제 두 가지 용어 체계를 마주하게 됐고, 그 선택이 가장 먼저 드러나는 곳은 AI가 들어간 제품명입니다.
이 이슈의 앞선 기사: 트럼프, 연방 기관에 AI를 슈퍼 인텔리전스로 부르라고 지시
출처
- Business Insider: Trump’s AI rebrand is catching on with tech leaders like Elon Musk and Satya Nadella. 확인
- The Verge: Silicon Valley is falling in line with Trump’s attempt to rename AI.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