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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AI Mode 광고를 10개국 더 확대
인도에서 나이지리아까지 Google의 대화형 검색 안에 스폰서 광고가 게재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후속 질문에서도 광고가 따라붙습니다.
AI Mode는 Google 검색의 채팅형 영역으로, 질문하면 글로 된 답이 나오고 대화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Alphabet이 3분기 실적을 발표한 2026년 10월 28일, Google은 이곳의 광고를 싱가포르, 나이지리아, 인도, 캐나다, 호주, 케냐, 필리핀, 말레이시아, 파키스탄, 뉴질랜드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Google 발표). 4분기에는 브라질, 영국, 멕시코가 추가될 계획입니다. 미국 사용자는 이제 후속 질문을 하면 광고도 보게 됩니다. Google은 이를 멀티턴 광고라 부르며 각각에 “Sponsored” 라벨을 붙입니다.
Google 최고사업책임자 Philipp Schindler는 이번 조치로 이 광고가 처음으로 전 세계에 나가게 됐다고 투자자들에게 말했다고 TechCrunch가 보도했습니다. 검색 매출 성장률이 전 분기 17%에서 12%로 둔화된 가운데 나온 발표입니다. Google에 따르면 AI Mode에서 사람들은 스폰서 상품 리스팅을 자연 노출 상품과 비슷한 빈도로 클릭합니다. 또 Sundar Pichai에 따르면 AI Mode에 입력하는 분량은 일반 검색의 평균 3배입니다. Google이 AI Mode에 처음 광고를 넣은 것은 2025년 5월이라고 Search Engine Roundtable은 짚었습니다.
2026년 10월 25일 업데이트한 AI 광고 표기 규정 가이드에는 2026년 7월 9일자 Google의 AI 라벨 정책이 정리돼 있습니다. 라벨 설정은 광고주가 선택할 수 있습니다. EU, 인도, 뉴욕을 타기팅한 캠페인에서는 라벨이 붙은 광고에 눈에 보이는 오버레이도 함께 표시된다고 Google 도움말 페이지에 나와 있습니다. 그 외 지역에서는 라벨이 붙은 소재에 광고의 점 세 개 메뉴 안내만 붙습니다.
신규 10개 시장 중 이 오버레이 목록에 들어 있는 곳은 인도뿐입니다. 따라서 AI로 만든 상품 광고에 라벨을 달면 인도 캠페인에서는 눈에 보이는 오버레이가 뜨고, 나머지 아홉 곳에서는 점 세 개 메뉴 안내만 표시됩니다. 두 표시가 AI Mode 답변 안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는 Google이 밝히지 않았습니다.
출처
- Google: Ads in AI Mode expand globally. 확인
- TechCrunch: Google expands AI Search ads globally as core ad growth slows. 확인
- Search Engine Roundtable: Google Expands Ads In AI Mode To More Countries & Multiturn Ads In U.S..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