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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원 보고서: 일부 데이터센터 기업이 일자리·비용을 호도

민주당이 1년간 7개 개발사를 조사한 결과, 이들은 건설 일자리를 내세우지만 상당수가 정규직 인원은 공개하지 않고 있고, 모두 새 전력망 용량 비용 부담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글 Alexandre S. , 00:30 UTC

민주당 상원의원 엘리자베스 워런, 크리스 밴 홀런, 리처드 블루먼솔이 1년간 진행한 조사에서, 일부 대형 데이터센터 개발사가 AI 시설의 비용과 효과를 대중에게 호도하고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2026년 10월 8일 TIME이 보도했습니다. 상원 직원들은 Amazon, Google, Meta, Microsoft, CoreWeave, Digital Realty, Equinix를 조사했습니다.

레트로 퓨처리즘 일러스트: 별이 뜬 하늘 아래 격자무늬 지평선 위로 줄무늬 석양이 지고, 지평선에 의사당 돔이 서 있는 모습
adtestbench 제작 그림 · 원문: “Exclusive: Senate Investigation Challenges Big Tech's Case for AI Data Centers”,

보고서에 따르면 여러 기업이 시설에서 일하는 정규직이 몇 명인지 조사팀에 밝히지 않았습니다. 인센티브를 요청할 때는 건설 일자리를 근거로 내세우면서도 그렇습니다. 답변한 기업들의 비율은 메가와트당 약 1명이었습니다. 이 비율이면 100,000가구가 쓰는 전력을 소비하는 100메가와트 규모 캠퍼스는 약 100명으로 운영된다는 계산입니다. 조사팀은 가장 이익이 큰 인센티브로 컴퓨터 장비에 대한 판매세 면제를 꼽았습니다. 널리 알려진 재산세 감면보다 앞선다는 설명입니다. 평균적인 1기가와트 규모 시설 지출에서 GPU가 39%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Tom’s Hardware가 짚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7개 기업 가운데 자사 수요 때문에 새로 짓는 발전소나 송전선 비용을 부담하겠다고 한 곳은 없었습니다. Amazon, Google, Meta, Microsoft 모두 부지 개발 과정에서 비밀유지계약(NDA)을 관행적으로 요구했다는 점도 드러났습니다. Microsoft는 지방정부를 상대로는 더는 요구하지 않겠다고 조사팀에 밝혔고 Amazon도 비슷한 방침을 발표했지만, Google과 Meta는 그런 약속을 하지 않았다고 TIME은 전했습니다.

지역 세금 감면과 전력 요금은 AI 컴퓨팅 비용의 일부이며, 상원의원 세 명은 이제 이 조건들을 공개하라고 요구합니다.

출처

  1. TIME: Exclusive: Senate Investigation Challenges Big Tech’s Case for AI Data Centers. 확인
  2. Tom's Hardware: Senate probe accuses Big Tech of misleading public on AI data centers. 확인
Alexandre S. 프로필 사진

Alexandre S.

Alexandre S.는 크리에이티브 광고 전략가이자 카피라이터로, 여러 채널을 아우르는 디지털 마케팅 경력이 10년입니다.